< 이사야 51장 4-8절 말씀 >
4.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5. 내 공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에 사는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공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7.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내게 듣고 그들의 비방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8. 옷 같이 좀이 그들을 먹을 것이며 양털 같이 좀벌레가 그들을 먹을 것이나 나의 공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아멘.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우리들의 간절한 기도를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 소중한 이상훈.정숙기 가정을 위해
1. 오직 우리의 아바아버지 주님께서 주시는 소망으로 살게 하소서.
2. 최애숙 할머니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게 하시고 남은 여생 소망으로 살며 가정이 화합으로 회복될 수 있게 하옵소서.
★ 5월 13일 최종 판결을 믿음으로 기다립니다. 2년 6개월 동안 할 수 있는 모든힘을 다해 입증책임을 했기에
재판부가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진실이 명백히 드러나며 하나님의 공의가 온전히 바로 설수 있도록
끝내 이기리라! 반드시 승리로 판결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 <제조물 책임법 개정 국민동의청원> 9만명 이상의 동의로 국민들의 큰 염원을 담았습니다.
22대 국회 법안 상정과 통과가 속히 이루어지도록 모든 과정 세밀하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관계하는 모든 이들이 옳은 일에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하옵소서.
3. 모든 과정에서 몸과 마음 아프지 않도록 고치시고 싸매시는 주님께서 늘 함께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4. 주님께서 깊은 마음까지 돌보아 주셔서 주님 주시는 소망과 감사를 하루하루 더 크게 경험하게 하옵소서.
5. 시현이 몸과 마음, 믿음의 자람도 면밀히 살피시며 주님의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게 하옵소서.
6. 모든과정을 돕고 함께하고 계시는 하종선 변호사님 가족 모두에게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평안이 있기를 원하며
변호사님도 천국 소망을 담고 몸과 마음 흔들리지 않도록 건강하게 붙들어 주시옵소서.
● 소중한 성효제.권정남 가정을 위해
1. 여호와라파 치료의 하나님께서 모든 치료의 과정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2. 숙주반응과 돌발상황이 최소화되어 육의 건강함의 허락하소서.
3. 어떤 상황이 마음을 누르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담대히 주님 바라보며
소망과 평안함을 찾을 수 있는 영의 강건함을 허락하소서.
4. 치료과정을 돕는 가족들이 지치지 않게 하시고,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하루하루 감사함으로 지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5. 예원이 시원이가 가는 길을 인도해주시고, 건강하고 지혜로운 자로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올바르게 살아가게 해주소서.
● 소중한 기도방 식구들을 위해
1. 믿음의 하늘가족으로 맺게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서로 화합하고 돕는 주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2. 각자의 삶 속에서 주님의 선한 영향력을 나누며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3. 각자가 기도하는 기도제목들을 면밀히 살피시고 들어 주시옵소서.
4. 각자의 생활터전에서 마주하는 모든 상황속에서 날마다 사랑과 협력,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은혜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5. 기도방 식구들 가정의 귀한 자녀들이 믿음안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자로 성장하도록 때때마다 도움의 손길들을 허락하시며, 모든 과정을 지켜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하는 딸 <유현정>의 갑상선 수술을 잘 마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일상에서 건강을 잘 돌보며 부작용도 재발도 절대 없이 이전보다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도록 도와주소서.
☆ 주님의 사랑하는 딸 <신선정> 뇌동맥류 치료 결정도 분명 주님께서 이끌고 계시기에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온전히 치료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25년 7월 모니터링을 할 때까지 더욱 평안하게 하시고, 놀랍게 고쳐주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잠잠히 기다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 온맘으로 기도하는 이 시간을 지켜주시옵소서.
주님의 공의를 위해 그 뜻을 기다리며 긴 시간 달려온 이들의 마음을 주님, 붙잡아 주시옵소서.
마지막까지 쏟아낸 그 눈물과 깊은 마음을 아시오니 주님만이 주님만이 위로하시고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힘께 기도할 때, 우리가 온전한 마음으로 주께 부르짖었던 모든 간구를 들어주시기를 원합니다. 원합니다. 원합니다.
강하고 담대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일하시고 계시기에 모든 것 믿음으로 분명히 말씀하시는 주님 붙들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이 시간 동안 우리의 마음을 더욱 모아주시고 주님 주시는 큰 소망과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양 – 이제 역전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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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이 꿈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도현이의 이름을 들을 수 없는 허공에 외쳐봅니다..
2023.01.10. 민사소송을 제기한지 9개월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도현이 사고를 계기로 더 이상 동일한 사고가 나지 않기를 바라며, 동일한 사고가 났을 시 똑같은 아픔과 비극적인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기 위해 이것이 도현이가 준 소명이라 생각하며 5만명 국민동의청원을 통해 “급발진시만이라도 입증책임 전환이 될 수 있도록 제조물책임법 개정을 위해” 노력하며 그렇게 사무치는 그리움을 애써 감추고 괜찮은 척 살아가고 있습니다.
‘차량 결함이 아닌 운전자의 과실이다’라고 과학적 증거 없이 가능성과 추론으로 결론낸 국과수 결과에 울분이 터져 나왔지만 밝혀내야 할 진실이 있기에 음향 감정과 EDR 감정을 법원에 요청하였고 드디어 그 감정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미 EDR 감정 결과에서 국과수 결과와 상반된 결과가 나왔었고 분명 어머니의 과실이 아님을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음향 감정 결과를 보는 순간!
안도의 울음이 터져 나오더군요.
국과수에서 추론으로 “운전자가 사고 직전 D(주행모드)에서 N(중립)으로 변경 후 가속페달을 밟아 큰 굉음이 났고 1차 모닝 차량 추돌 직전 다시 D(주행모드)로 변경한 후 가속페달을 밟아 사고로 이어진 후 마지막 충돌 직전까지 가속페달을 밟아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운전자의 과실로 결론낸 국과수와 달리 음향학적 분석 결과 상반된 내용의 결과로 명명백백히 밝혀졌다는 그 사실에 눈물이 쏟아져 나왔고 그러함에도 우리 옆에 없는 도현이에 대한 슬픔으로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더군요.
제조물책임법 개정은 AI 시대에 점차 레벨 4라는 지능형 자율주행차량으로 다가가는 시대적 관점에서도 필요한 개정안이며 지금 공론화되었을 때 개정되지 않으면 언제 다시 할 수 있겠습니까?
법 개정을 하지 않고도 페달 블랙박스 등 다른 대안들도 있겠지만 그것조차 제조사와 국과수에서 전기적인 오류의 문제라고 답변할 경우 그마저도 소비자가 입증해야 되는 동일한 상황이 반복될 수 있기에 이제는 "제발 제조사가 입증책임을 해야만함이 마땅하다" 생각됩니다.
재판을 진행하며 제조사에서 어떤 궤변으로 진실을 왜곡할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을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 사고로 떠나보내야 했던 진실과 어머니가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할 마음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음향 감정 결과와 EDR 신뢰성 감정 결과에 기하여 어머니의 페달 오조작이 아닌 자동차의 결함으로 급발진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인정받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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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이를 떠나보낸지 169일째. 6개월여만에 우리 도현이를 떠나 보낼수밖에 없었던 원인규명을 위한 첫재판을 시작하였습니다.
쌍용측에서는 5대(?)로펌중 하나인 '법무법인 율촌'이라는 곳을 선임하였으나 재판 당일날인 오늘 선임계를 제출할 정도로 사건에 대해 무책임하고 수수방관하는 태도에 억장이 무너지더군요.
시종일관 국과수의 결과를 받아 답변하겠다는 태도들..
다행히 공명정대한 재판관님을 만난것 같아요.
처음 서론부터 "많은 이슈와 관심이 있는만큼 제출한 소장내용 충분히 보았다" 말씀하시며 피고측에게 23.1.10민사소송 제기한지 오랜시간이 지나도록 방관하다 재판 당일 선임계 제출하고 재판에 참여한 법률대리인에게 재판관님께서 일침을 가하시더군요.
"이 사건은 소장이 접수된지 많은 시간이 지났고 그 사이 기일통지를 했지만 피고가 신속히 대응하지 않은 측면이 있어 이로 인한 불이익은 감수해야 하고, 원고가 신청한 증거는 다 채택한다"고..
그리고 일반적으로 법원 감정신청을 하게 되면 양쪽의 의사를 모두 듣고 지연/채택하는것을 반복하며 일정을 늦추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는데 그자리에서 "사고기록장치(EDR)감정과 음향분석 감정" 모두를 받아들여주셨습니다.
다음 재판일, 즉 감정신청에 대한 증인신문기일도 6.27(화) 14:50으로 마지막 재판일정으로 충분히 신문할수 있도록 일정을 잡으셨습니다.
또한 중간에 저희 변호사께서 발언권을 요청하려했는데 재판 마지막에 충분히 발언권을 주시겠다 하시고 보통 발언내용이 길어지면 중간에 짜르고 잘 듣지 않는다 하시는데..
눈물을 쏟아내며 말씀하시는 어머니의 발언도..
눈물을 꾹꾹 참아가며 호소한 저의 발언도..
모두 들으시며 휴지를 가져다 주라고 하실 정도로 일반적인 재판관님의 태도와 다르게 머리는 차갑지만 마음은 따스한 분을 만난것 같아 참 다행이더군요.
또한 마지막 중립을 지키기 위해서인지 "이제 재판이 시작되었다"라고 말씀하시는 태도를 보고 참 스마트하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변호사님께서 미리 얘기해주셔서 알고는 있었지만 국민들이 마음 모아주신 탄원서는 법원에 보관할 곳이 없어 전자로 제출해달라고 요청하셔서 다시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법원에 입장전/후 인터뷰를 진행하며 모든 정황증거들이 차고 넘치는 도현이 사고에 대한 급발진 사고가 인정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에서 급발진 사고로 인정받을 수 있는 사례는 향후에도 단 한건도 없을것이라 하소연하며
정말 도현이 사고가 단초가 되어 급발진사고 첫 승소로 이어지고 법개정이 된다면 도현이에게 가서 자랑할것이라고 목놓아 울었습니다.
모든 부보에게 자식은 금쪽같으며 존귀하고 보배로운 우리 귀한 아이들이기에 그 부모마음을 조금은 읽어주신것 같아요.
우리 도현이.. 최고의 아들 도현이..
살아만 있다면 내 모든 것을 다해..
내 목숨을 다해 살릴수만 있었다면..
오늘도 꿈꾸는 듯한 이 하루를 살아가며..
시현이에게 너무 미안한 말이지만
와이프의 말처럼 하루가 10년처럼 세월이 흘러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몸도 마음도 지친 하루를 달래며..
마음의 병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데.
마음의 슬픔과 고통이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깊은
아내를 위해 해줄수 있는것이 하나도 없는 무력한 남편이지만 너무나 밝게 옆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는 시현이가 있어서 감사하면서도 13살 도현이 없는 오늘 이 하루가 더 그립고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사랑해.. 도현아..
최고의 아들 도현아...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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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오늘은 도현이의 열세번째 생일이예요...
너무 아프게도 도현이를 떠나보낸지 백일이 되는 날이 무엇이 우리의 희망이고 소망인지 또 그렇게 무너지는 날이었네요...
그럼에도 도현이를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을 기억하고
각자의 마음대로 각자의 슬픔을 이겨내며 도현이를 기억하고 마음에 담았습니다.
슬퍼하는 사람들을, 슬퍼하는 엄마 아빠를 위로라도 하듯... 오늘 하늘은 참 맑고 구름조차 예뻤습니다.
도현이가 웃고 있었기를 그랬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열세살이 된 도현이를 품은 엄마 아빠가 조금은 더 힘을 낼 수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괴롭고 힘든 마음을... 주님은 아시지요... 다 알고 있다고, 다 알고 있으니 내가 위로한다고 말씀하고 계시죠...
그 위로를 도현이 엄마 아빠가 온전히 느낄 수 있기를 바라고 바랍니다.
세상을 살아갈 힘조차 무너질 때...
주님께서 붙잡으시는 그 큰 손을 느끼게 하시고, 호흡조차 할 수 없는 답답함이 몰려 올 때 주님께서 대신 그 한숨 걷어주시고
주님 주시는 큰 사항으로 긴 호흡하게 하여 주시기를 주님 간절히 바라고 원하며 기도합니다.
우리 기도방 식구들이 함께 중보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그 믿음을 붙들고 주님께 꼭 붙어있도록 도울 수 있다면...
그 믿음을 지키고 소망을 기대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함께 합니다.
주님... 오늘 마주한 큰 슬픔과 애통함을 거두어 주시고...
그 통곡하고 싶은 마음을 주님께 엎드려 쏟아낼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이 상황에서 이상훈 정숙기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의지하며 잘 이겨내어 갈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시길 원합니다.
너무나 사랑스러웠던 가정의 모습을 회복하게 하여 주시고 그 선한 영향력을 주님 다시 세워주시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님 보시기에도 아름다운 가정으로... 다시 소망과 기쁨이 살아나는 가정으로..
주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소망도 믿음도 회복하게 하여 주세요.
아침안개 눈앞 가리듯 나약해진 믿음으로 모든 것 의심이 쌓여갈 때...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귀한 음성을 듣게하여 주시고...
빗줄기에 바위 패이듯 작은 소망조차 사라져갈때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귀한 음성을 듣게 하여 주세요.
주님... 오늘도 다 표현하지도 드리지도 못하는 마음을 찬양으로 올려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 마음을 아심을 믿고 의지하오니... 오늘도 귀하게 여기사 위로하시고 품어주시옵소서.
주님... 주님만을 의지합니다.
오늘은 많이 슬프지 않고 조금만 더 평안한 밤을 마주할 수 있도록 함께하시고 위로하여 주세요.
우리보다 더 크게 눈물흘리시며 우리 마음을 위로하시고 안아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양 – 아침 안개 눈 앞 가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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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오늘은 다시 봄 기운이 오더니 구름도 맑아지는 것 같았어요.
마음속에는 먹구름 가득한데... 걷히는 구름처럼, 우리들 마음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동 중 차안에서 듣는 라디오 91.5 CBS 송정미의 축복송에서 흘러나온 찬양을 듣고...
첫 소절에 차를 멈추고 듣게 되었어요...
찬양은 밝고 경쾌한 멜로디인데...
찬양의 가사가 가슴에 꽂혀... 한참을 눈물을 훔치다 멍하게 되새기게 되었어요...
그리고, 주신 찬양의 가사 그대로를 오늘 천사기도로 꼭... 나누고 싶었습니다.
주님께서 분명 우리들에게 하시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또 우리가 주님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 인 것 같아요.
참 힘이듭니다. 주님...
찬양으로 기도하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주님 붙잡아 주세요.
그리고 우리는 잠잠히 주님의 때를 기다릴 수 있는 귀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세요.
이유가 있으시겠죠... 그것을 믿음으로 이겨내야 한다는 것 조차도 힘이 들지만,
주님... 주님을 믿기에 주님을 믿기에 기다립니다.
오늘 하루도 힘을 내어 살아낸 주님의 자녀 이상훈 정숙기를 주님 품어주시고 위로하여 주시길 간절히 바라고 원하며...
진심으로 주신 찬양의 말씀대로 고백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유가 있으시겠죠>
" 이유가 있으시겠죠
이유가 있으시겠죠
지금은 알 수 없지만 또 이해할 수도 없지만
내게 왜 이렇게 하셨는지 무슨 이유에서였는지
아주 밝히 볼 수 있겠죠 웃을 수 있겠죠
내가 알 수도 없고 동의할 수도 없고 이해할 수 없고
눈물만 흐르게 하는 일들이 내 앞에 펼쳐질 때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들고 목 놓아 울어도 보고
소리치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이 시간 이 시간들이 내게 너무나 악할 때 너무나 길 때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을 때
나의 믿음 없음에 울고 나의 욕심 때문에 울고
나의 억울함 때문에 울고 이 시간들이 너무나 길어서 울 때
영문을 몰라서 울 때 하늘이 내게 잠잠할 때
내게 아무런 응답이 없을 때 나 이렇게 생각해
이유가 있으시겠죠
이유가 있으시겠죠
지금은 알 수 없지만 또 이해할 수도 없지만
내게 왜 이렇게 하셨는지 무슨 이유에서였는지
아주 밝히 볼 수 있겠죠 웃을 수 있겠죠
지금은 네가 이해할 수도 없고
이렇게 내게 따지고 울부짖어도
내가 지금은 참아 기다려야 할 때라 내가 속히 응답할 수 없는 때라
하늘 뜻 이룰 때까지 널 그냥 그 가운데 두는 나도 맘이 아프고
눈물에 젖은 널 바라볼 때 자꾸만 맘이 흔들리기도 하지만
네 모습을 보면서 울고 내가 널 사랑하기에 울고
네가 내 자녀이기에 울고 내가 널 위해 기도하면서 운다
맘이 아파서 운다 내 눈물 내 마음에 담았다 네 눈물
고통 내가 다 알고 있다 나도 날마다 운다
나는 네 하나님이라 내가 끝까지 네 손 절대 놓지 않는다
조금만 참으렴 얘야
다 왔다 다 왔어 뜻을 이룰 때가 다가 왔으니
조금만 참으렴 나는 네 아버지라
내가 오른손으로 널 붙잡고 있다
안심해라 내가 끝까지 널 붙잡을 테니
평안해라 힘내라 내가 널 위해 십자가에 못박혔다
내가 다 이루었다 그 어떤 것도 널 해하지 못한다
내가 널 지킨다 끝날까지
너는 내 안에 있다
나의 딸 나의 아들
크신 하나님 계획 나의 짧은 생각으로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나는 하나님을 믿네 그분의 신실하심을 나는 믿네
이유가 있으시겠죠
이유가 있으시겠죠
지금은 알 수 없지만 또 이해할 수도 없지만
내게 왜 이렇게 하셨는지 무슨 이유에서였는지
아주 밝히 볼 수 있겠죠 웃을 수 있겠죠 "
아멘...
그 이유를 알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우리가 주님 안에 있음을... 믿고 의지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작은 믿음조차 기뻐 받으시고,
우리가 온맘으로 기도하는 마음을 기다리시고 받아주시는 우리의 영원한 소망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양 – “이유가 있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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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오늘도 씩씩하게 살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갑자기 추워진 날씨, 부는 바람때문에 시린 날이었지만...
또 힘을 내어 보낸 오늘을 지키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학원을 마치고 나온 시현이를 만났어요. " 안녕하세요! " 반갑게 인사하는 시현이 목소리가 우렁차서,
키가 쑥 자라서, 얼굴에 미소가 가득해서 감사했습니다.
" 예쁜 시현이, 예쁜 딸 조심히 가 " 그렇게 나누는 인사가 감사했습니다.
시현이가 벌써 개학을 하고 2주차를 넘어 잘 생활하고 있네요.
마음도 몸도 분주한 엄마 아빠의 돌봄이 직접 닿지 않아도 분명 느끼고 있는
시현이의 몸과 마음의 성장을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 아빠가 전하는 진한 사랑을 느끼며 새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주님 더 크게 안아주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변호사님과 할머니께서 만나시고 나눈 이야기가 할머니께 힘이 되게 하시고,
어려운 상황을 돕는 손길로 이끄시는 주님의 준비하심을 할머니께서 온전히 믿고 의지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여전히 모든 상황을 이끄시고, 준비하고 계신 주님...
이번주 준비기간, 다음주 조사기간...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도우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주님... 함께하여 주세요.
이번 한 주는....아마도 이전과는 또 다른게 이런 저런 생각이 많겠지요...
부디... 또 다시 애통한 마음 때문에 기분도 마음도 또 다시 안개속으로 가려진다고 하여도
주님 그 순간에도 붙들고 계심을 알기에 주님을 의지할 수 있는 마음과 믿음을 더욱 허락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은 산 같아서.....
여전히 그 자리에 계심을 알기에...
혹시 마음이 무너지더라도 다시 돌아올 것을 아오니...
주님 기다려 주시고 붙잡아 주세요. 주님...
오늘을 마무리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이 시간,
주님께서 여전히 기다리시는 주님의 사랑하는 자녀 이상훈 정숙기의 마음으로 부르는 찬양이, 기도가 되게 하여 주세요.
그리고, 우리 모두가 중보하는 고백이 되게 하여 주세요.
" 안개가 날 가리워 내 믿음 흔들리려 할 때
나 주님께 나아가네
주님은 산 같아서 여전히 그 자리에 계셔
눈을 들면 보이리라 날 위한 그 사랑
주는 나의 도움이시며 주의 계획 영원 하시네
주의 위엄 앞에 믿음으로 순종의 예배 드리리
주님께서 날 이끄시며 주가 항상 함께 하시네
주의 사랑 안에 믿음으로 순종의 예배 드리리....
영원히... "
아멘...
오늘 우리의 고백이길 원합니다.
우리에게 오늘고 기회를 주시고, 우리를 온전히 품어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양 – 주님은 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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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오늘은 도현이의 생일을 기념하며 강릉교회 온 식구들이 함께 도현이를 기억하고
도현이 가정의 평안함을 바라고 그 가정에 주님께서 주시는 참 소망을 기도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귀하게 준비한 엄마 아빠의 그 큰 마음을 새기고 마음에 담으며 꼭꼭 씹어서 삼키는 양식을 먹으며
도현이를 향한 따뜻한 엄마 아빠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아마도 강릉교회 모든 식구들이 한 마음이었을 거예요.
한 마음으로 기도한 그 기도를 주님께서 들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 기도방 식구들이 함께 도현이를 만나러 가고 싶었는데 비오는 날이어서 함께 가지 못하였어요.
종일 내리는 비는 우리를 대신해서 울지 말라고, 엄마 아빠 내가 다 보고 있고 느끼고 있으니깐
울지 말라고 그렇게 대신해서 하늘이 울어 준 것 같아요.
비오는 날이 좀 서글펐는데... 주님께서 도현이 마음을 대신해서 우리에게 알려주시려고 그러셨구나...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은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 같아요...
주님의 자녀 이상훈, 정숙기도 오늘을 꾹꾹 눌러가며 그렇게 지내왔는데...
참으로 참으로 감사하게도 잘 참아내고 있어요.
그 속은 어떠할지... 감히 짐작할 수 없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노력의 모습이...
부디 마음까지 그렇게 그렇게 회복되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도현이도 엄마 아빠가 일상을 살아가는 평온한 모습을, 가끔은 예전처럼 웃는 그런 보고 싶을 거예요.
그래야 도현이도 엄마 아빠의 기분에 따라 즐거웠던 좋았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오르며
기억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이상훈, 정숙기의 마음이 생각이 조금씩 조금씩 회복되어져 가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원하며 기도합니다.
우리 기도방 식구들은 언제까지나 이렇게 곁에서 함께 하며 그렇게 하늘 가족으로 인연을 맺고 힘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서로를 통해 주님의 섬김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그것이 작은 씨앗이 되어 우리의 자녀들의 믿음의 삶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 또 한주를 살아갑니다.
새로운 한주에는 주님께서 어떤 인도하심이 있으실까... 우리는 기대합니다.
모든 과정을 이끄실 주님을 의지하는 마음 더욱 허락하여 주시고,
미루어진 경찰조사도 불안한 마음이 아닌 담대한 마음으로 기다리게 하여 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일을 주님께서 이끌고 계시기에 담당하는 사람들이 기존에 사건을 처리했던 방식과 관례를 벗어나
주님의 역사함으로, 주님께서 분명 하신 일이었노라 고백할 수 있는 과정과 결과로 이끌어주실 것을 믿고 의지합니다.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주님만이 이 모든 과정을 이끌어 주실 것을 간절히 구하며 원하며 기도합니다.
주님... 종일 더 많이 도현이를 생각하게 되었던 오늘을 마무리하는 이 시간,
잠잠히... 찬양을 통해 기도로 묵상하기를 원합니다.
주님만이 슬픈 마음을 위로하시는 분이심을...
그러한 분이기에 이 허망한 우리의 마음을 주님의 사랑으로 채워주시길 원합니다.
간절히 간절히 원하는 우리의 마음을 받아주세요.
오늘 우리의 마음을 그 누구보다 위로하시고 품으시는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03.12. 주일예배
도현이 13번째 생일 감사 꽃봉사
♪ 찬양 – 주께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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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오늘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고 쌀쌀해졌네요...
내일은 비소식도 있고, 몇일동안 조금 더 추워진다고 해요...
차가운 날씨, 흐린 날씨로 무거운 마음 생기지 않아야 하는데....
작은 변화에도 모든 감각이 예민한 것 같아요...
그래도 오늘 일상을 살게 하시고 또 이렇게 주님께 기도할 수 있는 마음과 용기를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내일은 주일입니다.
그리고 도현이의 생일을 기억하기 위해 엄마 아빠가 마음모아 준비한 귀한 섬김의 식탁을 대접받습니다.
그 귀한 마음이 어떠한 마음일지...
차마 가늠하기 조차 어렵지만 주님께서는 아시고 주님께서 위로와 평안으로 채워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강릉교회 모든 성도들이 도현이의 생일을 기억하며 나누는 식탁교제 가운데 슬픔과 애통한 마음이 아닌
위로와 소망의 기도로 마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대접받는 손길들이 마음 모아 기도하는 모든 기도가
온전히 주님께 상달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모든 사람들이 같은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주님께 저희 모두의 간절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그 모든 시간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주의 자녀 이상훈, 정숙기가 애써 마음을 붙잡고 있을진데...
그 가운데 주님 무엇보다 평안을 주시고 주님 주시는 소망으로 숨 쉬게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성도님들과 나누는 인사 가운데 위로와 평안을 그리고 우리가 오직 구하는 하늘 소망만을
온전히 느끼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기도로 함께하는 우리 기도방 식구들의 마음 역시,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을 애써 견디어 가고 있지만...
믿음의 형제 자매들을 서로 의지하며 이 슬픔을 이겨내고 회복되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원합니다.
다음주 월요일 할머니의 경찰조사가 진행됩니다.
이미 모든 것 다 준비하고 계신 주님이시기에 두렵지 않습니다.
과정 과정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주님, 주일을 기다리는 이 시간... 주님 사랑을 느끼길 원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온전한 그 사랑을 부어주시길 그 끝없는 사랑을 알게 하여 주세요.
그 간절한 마음이 우리에게 있기를 원합니다.
그 사랑을 온전히 믿을 때,
그 사랑을 온전히 느낄 때,
분명... 주님께서 주시는 참 평안과 소망을 얻게 될 것을 믿습니다.
주님, 그렇게 이 시간도, 내일도 우리와 함께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끝없는 사랑, 오직 우리의 영원한 사랑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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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한주가 금새 지나고... 벌써 금요일이네요..
이번 한주는 아이들은 새로운 학년, 선생님,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엄마 아빠는 변화된 아이들의 일상 적응으로...
또 각자의 삶의 분주함으로... 또 그렇게 정신없이 한주를 보내고 맞이하는 금요일입니다.
폭풍같은 여러가지 상황속에 우리의 마음을 돌볼 시간도 온전하지 못한 가운데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또 살아가는 힘을 주셔서 이렇게 살아갑니다.
주님... 한주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말은...
다음주 할머니의 경찰조사도 준비하고, 탄원서 정리도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보내겠지요...
준비하는 모든 과정, 할머니께서 말씀하실 내용, 그리고 그 입술과 마음...
모든 것 주님 붙들고 계심을 압니다. 그 붙드심을 온전히 믿으며 주님께 의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의 뜻을 구하게 하시고 분별할 수 있는 지혜도 주셔서 주님의 말씀을 듣게하여 주시고 구하게 하여 주세요.
주말내내 분주함도, 불안함도, 허망함도, 애통함도...
수없이 변하는 마음이 들겠지만, 주님! 굳건하게 믿는 마음으로 담대하게 준비하기를 원합니다.
모든 것을 가장 앞장서서 준비하고 있는 주의 자녀 이상훈을 붙드시고,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않도록
그 선한 마음을 온전히 붙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며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품으시고 위로하시기를 원하시는 주의 자녀 정숙기도
이번주부터 금요일 수업을 빼고 주4일만 학원에 나가는 것으로 하였다고 해요...
오늘 첫 날, 혼자있는 시간 동안 많은 생각이 들었겠지만...
주님 주어진 시간 속에서 마음을 생각을 담대하게 지켜주시고, 몸과 마음 회복하는 시간으로 채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엄마로 아내로 많은 역할들을 준비하고 해야하는 것들에 집중하고 그 과정을 통해서
기쁨과 소망이 생겨날 수 있도록 주님 그 시간을 채우시고 돌보아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이번 주일은 우리 기도방 식구들 모두 다같이 도현이를 만나러 갈거예요.
도현이를 기억하는 우리 모두가 함께요...
우리도 도현이가 너무 보고 싶은데 도현이도 우리를 그리워하겠죠...
세상을 밝게 비추고 있는 큰 별 도현이가 평안하게 미소짓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주님... 모든 상황을 아시는 주님... 모든 상황을 위로하시고 돌보시는 주님... 도와주세요. 함께 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그것 뿐예요
사랑한다 아들아
내가 너를 잘 아노라
사랑한다 내딸아
내게 축복 더 하노라
주님께 고백하는 마음,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 받는 평안한 밤이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고백을 들으시고, 우리를 지키시기를 원하시며,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 주시기를 원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양 –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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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우리는 오늘도 참 열심히 살았네요.
오늘은 율곡초등학교 반별 임원선거가 있었어요.
등굣길... 호성이가 지나가는 말로 도현이는 회장선거에 나갔을텐데.. 라고 했어요.
우리 도현이는 그랬을거예요...
임원여부와 상관없이 분명 준비하고 기대하며 도전하는 도현이... 그 선한 미소가 그리운 날이네요.
무엇이든 도전하는 도현이, 임원으로 봉사하고 헌신하는 도현이는 분명 남을 돕고 싶어하는 선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 어떠한 힘듬도 즐겁게 받아드렸던 사랑스런 아이였어요. 우리는 그렇게 도현이를 기억합니다.
그런 날, 이런 날은... 도현이 엄마 아빠는 도현이를 더 많이 생각하게 되지 않았을까 해요..
아니면, 숨기고 있는데 끄집어 낸 것일 수도 있지만...
그렇게 우리는 도현이를 기억해가며, 각자의 슬픔을 위로하고 위로하고 있어요...
도현이의 마음과 생각을 생각하고.. 지금 어려운 모든 상황을 견디고 있지만,
이 모든 과정도, 결과도 도현이가 바라고 원하던 누군가를 위하는 삶의 결과라고...
그것으로만 받기에 너무 가혹한 현실이지만... 그럴 것이라고, 그래야 한다고 꾹꾹 누르며 견디어 갑니다.
그렇게 되어가는 과정에 함께 하는 도현이가 엄마아빠에게 큰 힘을 주었으면 좋겠어요. 그 마음을 주면 좋겠어요...
주님, 우리는 주님의 사랑안에 있을 때, 평안함을 느낍니다.
그랬었죠.... 지금도 그래야 합니다.
그 평안을... 소망을.. 우리에게 회복시켜 주시길 원합니다.
하루에도 여러번씩 오락가락하는 기분과 마음에... 어떻게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몰라도...
주님 주시는 사랑을 생각하며, 미소짓고 평안함을 느낍니다.
우리는 그렇게 살아왔으니까요...
이 찬양을 부를 때, 그런 마음을 느꼈습니다.
두팔을 벌리면 주님께서 안아주실 것 같았고,
두손을 들면 주님께서 잡아주시는 것 같아서...
이 찬양을 부르면 저절로 춤을 줄 수 밖에 없었어요...
그 마음을 회복하고 싶습니다.
이상훈, 정숙기의 마음도 그러한 회복의 기도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
주님께서 주시는 소망,
기대합니다.
도현이의 생일이 있는 3월이 참 슬프게 지나갑니다. 그 시간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참 저려옵니다.
그렇지만, 주님.... 주님... 그 슬픔을 온전히 느끼지만,
또, 그 슬픔을 억지로라도 헤어지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게 견디어가는 시간들을,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주님 주시는 사랑으로요...
오늘은 그 사랑을 내가 진짜 느낀다고 고백하고 싶어서, 이 찬양을 불렀던 예전 때를 기억하며...
그때의 마음을 회복하게 해달라고 그렇게 기도하고 싶습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를 돌보아 주시고,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길 원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시며, 우리의 온전한 고백을 기뻐 받아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양 – 나를 향한 주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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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오늘은 미세먼지가 가득했네요...
슬프고 아픈 마음 애써 누르며 견디고 있는... 그 긴 시간들을 지내며...
애쓰는 도현이 아빠와 엄마의 이야기가 오늘도 전해지며 많은 눈물을 흘리게 하네요.
인터뷰 내내 누르고 있었을 마음이 느껴져서...
마음이 정말 아프지만 함께 기도하는 이들이 더욱 힘을 내어... 더욱 마음을 모아 중보합니다.
그렇게 주님께서 우리들을 가까운 하늘가족으로 묶어 주셨으니까요..
그러한 마음으로 오늘도 굳건히 믿으며 기도합니다.
오늘 '지선아 사랑해' 의 주인공 이지선 교수가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로 임용되면서
라디오에 출연해서 들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 꿈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사고를 당하고 좌절했던 긴 시간이 지나고...
사고를 당했다는 말이 오히려 스스로를 너무 괴롭게 하여...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니라 만난 것이라고 생각을 바꾸면서 잘 헤어지기 위해 노력을 했다고...
헤어짐의 노력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우리의 인생이 깜깜한 동굴이 아니라 분명 빠져나올 수 있는 긴 터널이라고...
그 끝에 밝은 빛을 분명 마주할 수 있을거라고...
그 소망은 성경안에 주신 수많은 약속을 믿고 지금 사는 것에 감사하자고... "
어떻게든 살아있으니 감사한 삶이 될 수 있겠다 싶지만...
그 이야기를 통해 지금 너무 어렵고 힘든 상황속에 조금씩 견디어 가는 이상훈, 정숙기가 생각을 마음을
조금씩 회복해가며 소망으로 채워지도록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분명, 주님 주시는 소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주님께서 어떠한 말씀을 하실지... 혹여 그것이 두려워서... 지금 마음과 귀가 닫혀 있을 수 있지만...
분명 주님의 때에 마음을 귀를 열어주시고 듣게 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때를 기다리게 하시고, 또 믿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다음주 월요일 할머니께서 경찰조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자식을 위해, 손자를 위해 무한 사랑을 주신 것 밖에 없는데...
지금 할머니께서는 너무나 큰 고통에 계실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고통의 동굴속에 갇히지 않게 하시고 할머니의 남은 여생이 고통으로 살아가지 않도록
주님 이 긴 터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롣 도와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경찰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힘드시지 않게 하시고 조사하는 경찰관도 검사도
이 과정을 주님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처리할 수 있도록 주님 반드시 지켜주시길 간절히 바라고 원하며 기도합니다.
능치 못함이 없으신 주님께서..
이 모든 상황들을 통해 보여주실 것들을 우리가 믿음으로 기다리며 간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엄마 아빠의 분주한, 힘든 마음으로 인해 사랑하는 시현이가 온전히 돌봄을 받지 못할 때라도
주님께서 품으시는 마음으로 시현이에게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상황들을 두루 살피시고 채우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주님을 예배하는 마음을 회복하길 원합니다.
고통가운데.. 애통한 마음 가운데...
그 틈이 없겠지만...
분명한 고백가운데 주님 함께하여 주실 것을 믿으며...
<주님을 예배하는 것> 그 자체의 기쁨을 소망을 다시 화복하길 원하며...
고백의 찬양을 나누며 기도합니다.
" 빛으로 임하신 주 나의 어둠을 비추시네
내 안의 연약함 모두 씻어 주시고
나를 귀히 여기사 안으시네
내 삶에 임하신 주 모든 두려움 덮으시네
주 나의 모든 것 주님만 의지하리
눈을 들어 주님만 바라보리
주님을 예배하는 것 주님을 기뻐하는 것
나의 맘과 뜻 다해 주님 더 알기 원하네
주님을 사랑하는 것 주님을 갈망하는 것
나의 유일한 소망이라 "
아멘...
분명... 감사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주님께서 기다려 주시기에 이상훈, 정숙기의 마음을 조금씩 더 열어주시고, 조금 더 큰 평안으로 안아주세요.
주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우리의 유일한 소망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양 – 주님을 예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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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요... 참 따뜻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날은 따뜻한데 기운은 빠지는 날... 오늘은 그런 날이었어요...
배가 물길을 가르고 지나면...
사라지는 물길처럼, 소프트웨어의 결함은 남아있지 않는데...
그것을 밝혀야 하는 상황...
이미 너무나 큰 슬픔과 아픔을 갖고, 헤아릴 수 없는 애통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간절히 바라는 것은...
지금과 같은 사고로 가족을...
.자식을 잃는 슬픔을 다른 사람들은 제발 겪지 않기를 바라는 그 선한 마음으로 지금 견디고 있는 이들의 간절함에...
분명 주님께서 함께하시기에 가능하리라고 믿고 믿습니다.
작은 별로 태어난 도현이가 이 땅 가운데 환한 빛을 전해주기를...
분명 큰 별이 되어 그 선한 영향력을 나눠줄 것을 믿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붙들고 계시지요...
국민들의 마음과 목소리를 담은 탄원서가 경찰에 전달되었을 때,
반드시 읽게하여 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마음을 열어주셔서...
경찰 검사 등 관계자 모두가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과 지혜로 이 일을 바라보게 하시고 처리해 나갈 수 있도록
주님 함께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며 기도합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는 주님께 구합니다. 우리의 모든 상황을 아시고 이끄시는 주님께서 온전히 이끄실 것을 믿으면서...
그 믿음 조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 마음 가운데 주님께서 이런 찬양을 주셔서...
음... 참 주님은, 부족한 나에게, 우리에게 믿음을 지키게 하시는 구나...
생각하며 깨달았습니다. 깨닫게 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고된 수고도 다 헛될 뿐이라.
믿음이 없어서 무너진 삶의 모든 자리에 다시 주님을 기다립니다. "
믿음이 없이는... 고된 수고도 헛된 일이라고... 우리의 온전한 믿음을 고백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혹시라도... 너무 힘든 순간에 무너지는 마음이 들어 잠시라도 무너진 믿음이 있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시고, 그 삶 그 자리에서 온전히 이끄실 주님을 느끼며 기다릴 수 있는 힘도,
믿음도 허락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우리가 함께 나누는 이 슬픔과 애통함이...
더 깊어질수록 더 힘이 들겠지만...
그 안에서 서로 위로하며 기도하게 하셨으니, 주님 주시는 소망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여 주세요.
주님,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어 깨닫게 하시는 주님... 오늘밤 더 큰 평안으로 보살펴 주시길 원하며...
지금도 계속되어지는 모든 과정에서 돕는 손길을 주님께서 주인되어 이끌어 주시기를 믿고 의지하며 기도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작은 믿음과 용기도 기뻐 받아주시고 우리를 더 크게 품어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양 – 믿음이 없이는
닫기
주님, 오늘도 천사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오늘도 분주하게 살아간 우리들을 돌보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많은 언론보도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그 가운데 경찰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무죄임이 확실한데 이를 밝혀야한 하는 과정이 매우 힘들겠지만,
그동안 국민들의 마음 모으고 우리들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 준비하였던 것 이상으로 주님께서는 이미 준비하고 계시기에...
주님 불안한 마음 가운데 계신 할머니의 마음을 돌보시고 지켜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온전히 감당하고 있는 이상훈 정숙기를 지켜주시길 원합니다.
이 긴 과정은, 이 힘든 과정의 끝이 무엇일까... 아마도 도현이가 원하고 바라던 선한 삶, 정의로운 삶을 위한 그 것이지 않을까요...
아마도 함께 돕고 있을 도현이의 손길도 느끼며 열심을 다하는 이상훈 정숙기의 마음을
주님 보살피시고 날마다 날마다 작은 소망을 차곡차곡 채워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내일 방영되는 모닝와이드 인터뷰 내용도 새롭게 취재되는 인터뷰들도 단순한 사건의 보도가 아니라,
이 모든 과정을 이끄시는 주님께서 예비하신 하나의 과정이게 하시고 그 인터뷰를 듣는 사람들도 관계된 모든 사람들도
이 일을 끝까지 책임감있게 처리해나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돕는 손길로 연결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새학기를 시작한 시현이가 학급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롣 도와주시고,
오빠가 없는 공간에서 문득문득 드는 생각들을 숨기지 않게 하시고 시현이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잘 표현하며,
오빠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시현이 자체로 사랑받고 존붕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그 마음도 그 성장도 온전히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며 기도합니다.
아바 아버지 되신 주님...
오늘도 주님께서 주신 찬양으로 기도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온전히....아바 아버지로 고백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돌보시고 깊이 위로하심을 믿으며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는 우리의 맘을 고치시고 볼수 없는 상처를 만져주심을 믿습니다.
우리를 아시고 우리를 이해하시며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세우시는 주님... 그러한 주님을 우리가 온전히 믿습니다.
오늘도 나누는 귀한 찬양으로 마음의 위로와 평안이 되게하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소망을 품게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아바 아버지가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양 – 아바 아버지
닫기
주님, 오늘은 참 따뜻한 날이었어요...
시간이 변함에 따라 주님께서 창조하신 만물들도 변해갑니다.
시간은 흘러가는데... 흐를수록 마주하는 현실이 더 진하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받아드려야 하는 현실을 계속 부정하고 싶은 마음이 더 더 더 강하게 느껴져서 인지...
따뜻한 오늘... 도현이를 향한 도현이 엄마 아빠의 마음은 더 서늘하였던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진하게 느껴지는 그리움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 이상훈 정숙기를 주님 살펴주세요.
지금 집중되어 있는 일들속에서도 드는 공허함으로 무너지는 마음 들겠지만..
주님 주님... 제발, 부디... 그 마음을 붙들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더 견디어 내라고 주님께서 이들을 사랑하는 기도방 식구들을 하늘가족으로 묶어주셨음을 믿습니다.
주님....부족한 이들의 마음이고 기도라고 할지라도... 주님... 그 깊이 나누는 마음으로 아주 작은 위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고, 모든 것 다 허망하다고 느낄지라도...
주님께서는 오직 주님을 바라보며 살게 하시고 힘이.되어주심을 믿습니다.
이 찬양의 고백이 이상훈 정숙기의 고백이 되게하여 주세요.
"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는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요새이고 나를 이 고통가운데 건지시는 주이시며
이 두려움에서 피할 바위시고 방패가 돠어주실 유일한 분이심을 믿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하나님이시여... 오직 주님만이 나의 구원자이심을 믿습니다. "
주님... 아무도 위로할 수 없을 때, 주님만이 위로가 되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분주한 주말을 보내고 또 다시 한주를 살아가는 시간 속에서... 수만가지의 생각이 들겠지만...
주님....잠잠히 주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허락하여 주시고 마음을 열어주시길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이상훈 정숙기의 마음과 생각을 만지시고 이끌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우리 기도방 식구들이 더욱 더 힘을 내고 마음으로 모아 기도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이 진심이 전해지며 작은 위로와 소망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나의 힘이 되시 오직 주님만 바라보길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를 깊이 위로하시는 예수님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양 –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닫기
주님, 내일은 사순절 두번째 주일로 예배를 드립니다.
사순절 기간동안 묵상해야 할 것을 생각하면...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주님께서 기꺼이 지어주신 그 십자가의 그 사랑을 생각하며... 주님께서 주신 사랑을 기억합니다.
우리에게 남겨진 큰 슬픔과 어려움으로 인해... 어쩌면 주님의 그 큰 사랑을 온전히 느끼지 못한채,
불안감과 불편함으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또... 우리는... 그 두려움에 주님께 나아가며 도움을 구하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를 기꺼이 사랑하시기에 우리가 구하는 것 이상으로
늘 온전한 사랑을 주시고 계심을 알고 느끼며 믿으며 오늘도 기도합니다.
주님,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인터뷰를 하고 국회의원을 만나고...
언론에서 보도되어 가면서 관심있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공감의 끈이 이어져 가고 있습니다.
지금 모든 과정에 분명 주님께서 이끌고 계심을 알고 믿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주님 마음을 주셔서 이 모든 과정에 돕는 자들로 연결시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일이 진행될수록 더욱... 도현이가 생각나고 더 깊은 슬픔이 찾아올지라도... 주님...
그 깊은 마음 헤아려 주시사 위로하고 위로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며 기도합니다.
경찰조사를 준비하는 할머니께서도 두려움에 떨지 않게 하시고 주님 주시는 지혜와 담대함으로
할머니가 이야기하는 동안에 두려움이 사라지게 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온전히 품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 슬픔과 고통을 거두어주시고 몸이 회복되어 가는 과정에서 마음도 회복되어 갈 수 있도록
오직 주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 찬양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주님께 더욱 열리길 원합니다.
지금 느끼는 고통과 슬픔... 이 모든 것이 소망과 평안으로 변화되게 하시고...
무엇보다... 나의 주 된 주님을 참 사랑하고 이전 보다 주님을 더욱 사랑한다고..
그렇게 그렇게 고백할 수 있는 마음의 문이 열리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십자가의 그 사랑, 우리가 온전히 믿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주님을 온전히 사랑하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으로 고백하게 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내일 예배를 준비하는 모든이의 마음을 은혜와 평안으로 채워주시고 주시는 소망으로 내일을 기대하게 하여 주세요.
오늘도, 지금도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시고 들으시고 기뻐하시는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양 –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 내 주를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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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분주하게 보냅니다.
이제 시작된... 이 모든 과정의 중심에 있는 도현이 아빠 이상훈을 오늘도 돌보셨지요...
남편의 분주함을 지켜보며 마음으로 온전히 응원하며 마음 깊이 도현이를 담을 채 시현이에게 온 정성을 쏟으며
오늘 하루를 또 무겁게 인내하며 살아낸 도현이 엄마를 오늘도 지켜주셨지요...
주님, 고맙습니다...
우리가 이 어려움과 고통을 조금씩 이겨내어 가고 있는 과정에 해소되지 않는 슬픔과 고통이 있지만...
조금씩 조금씩 소망으로 감사함으로 채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이 시간에는 주님의 사랑으로 축복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사랑이... 이 기도방에서 함께 기도하는 이들의 마음속에 깊이 깊이 자리하게 하여 주세요.
왜... 나에게... 우리에게... 이런 고통이 아픔이 생겼을까...
나의, 우리의 믿음의 부족 때문일까...
나의, 우리의 삶의 부족함 때문일까...
때론 그런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주님께서 원하시는 생각이 아님을 믿사오니 자책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소명을 깊이 묵상하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는 마음을 열어주시길 소망합니다.
주님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너무나도 소중하게 귀하게 만드시고 여기시기에 어떠한 것도
우리의 생각과 마음과 건강과 무엇이든 함부로 대할 수 없고 해할수 없음을 온전히 믿습니다.
주님, 우리를 귀하게 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간 함께 나누는 찬양을 통해서 주님께서 온전히 나를, 우리를 위해 예비하시고 준비하시는 그 축복의 길과 평안의 길을
온전한 믿음으로 믿고 나누는 축복을 온전히 받을 수 있도록 그 마음을 열어 주시길 간절히 바라고 원하며 기도합니다.
오늘은.... 오늘은... 정말 정말... 이번 한주를 온전히 애쓴 이들에게 주님께서
"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내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 " 느끼고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힘든 일 있겠지만... 그 때마다 늘 함께하시는 주님...
그리고 그때마다 주님께서 보여주신 그 사랑으로 우리 기도방 식구들이 함께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기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의 사랑을 느끼는 평안한 금요일 밤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또 분주한 주말을 보내겠지만...
기꺼이 애쓰는 이들에게 함께하여 주시고 평안가운데 소망가운데 이끌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더욱 주님께 간구하는 평안과 소망을 가득 주시기를 원하며
무엇보다 채우실 그 크신 사랑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양 – 이 시간 너의 맘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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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일
우리 도현이는 무슨반이였을까?
겨울방학내내 학교 가고 싶은
그리움으로 두달간 잘 보내다가
오늘은 드디어 개학날!
6학년 학교생활 첫날!
아침부터 설레임 가득 앉고
새벽같이 일어나 콧노래 부르며 샤워하고
룰루랄라 궁금증 가득 앉고
아침밥을 먹었겠지?
담임선생님이 궁금해서..
같은 반 친구들이 궁금해서..
밥은 씹지도 않고 후루룩 마시며
급히 학교가겠다고 서둘러대는
도현이의 모습이 너무나도 눈에 선하다..
1년 365일 모든 시간들이 우리 도현이에게는 즐겁고 신나고 궁금하고 기대되는 시간이였겠지만
지난 5년간의 3월2일은 더 특별한 시간,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더 힘찬 시간이였던것 같아.
그런 오늘..
아빠는 이른 아침부터 라디오 인터뷰에 분주했고,
엄마는 마음속에 도현이를 안은 채
시현이 학교 갈 준비를 하느라 분주했어.
시현이를 등교 시키고 돌아오는 길..
5년간 항상 같이 등교 시키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엄마는 세상 모든걸 다 가진 가장 행복한 사람이였어.
그런데 오늘의 엄마는 세상 모든걸 다 잃은 가장 슬픈 사람이라 생각하니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고 또 흘렀어ㅜ.ㅜ
요즘 아빠는 도현이를 위한! 도현이에 의한! 도현이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느라 동분서주하고 있어.
그리고 강릉시민들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우리 도현이와 할머니 그리고 우리 가족을 한 목소리로 응원하고 있어.
우리 도현이가 바라고 바라던 정의로운 세상을 꼭 만들자고!!
얼마만큼의 시간
얼마만큼의 노력
얼마만큼의 슬픔
얼마만큼의 좌절이 지나고 나면 될까?
우리 하나님과 우리 도현이가 꼭 도와줘♡
눈 뜬 아침부터 시현이를 재우는 밤까지 힘든 하루를 보냈는데..
이렇게 깊은 밤 오로지 우리 도현이만을 생각하며 끄적이니 오늘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도현아~ 너무너무 고마워♡
도현아~ 너무너무 사랑해♡
도현아~ 너무너무 보고 싶어♡
도현아~ 곧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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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하나님, 오늘 하루를 참으로 분주하게 살았습니다.
아이들이 개학을 하고...
새학기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만나 마음 설레임과 함께 새로운 책임감으로 애쓴 우리 소중한 아이들을 칭찬해 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무엇보다 부모인 우리가 그러한 넉넉한 마음이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들의 참 부모이신 주님의 마음으로 양육하게 하시고, 이 땅에 모든 아이들을 위해
그 소중함을 더 크게 느끼고 간절하게 애쓰는 도현이 아빠와 엄마에게도 그 빈자리가 너무나 크게 느끼겠지만,
도현이의 큰 사랑이 이 땅 가운데 너무나 큰 열매로 맺어가고 있음을 기억하고 믿고 의지하며 나아가게 하여 주세요.
지금 너무나 큰 일을 해내어 가고 있는 이상훈 정숙기를 보살펴 주시고,
모든 도움의 손길들을 열어주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고 원하고 기도합니다.
어제와 오늘 수많은 인터뷰와 자료들을 분석하고 애쓰는 상훈쌤의 힘듬을 알기에...
걱정하던 중 주셨던 찬양으로 주님 기도합니다.
지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그 마음을 주님 크게 위로하여 주시고, 붙들어 주시길 원합니다.
어쩌면, 혹시... 너무 몰입하다가 갑자기 드는 공허함에 혹시라도 무너질까봐...
주님이 왜 그 자리에 세우셨는지... 그리고 혹시라도 연약해지더라도 주님께서 도우신다고 말씀해주실려고...
성령님께서 이 찬양으로 온전히 기도하게 하심을 믿습니다.
찬양을 통해... 답답했던 이상훈, 정숙기의 마음에 담대함으로 채우실 믿음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네...
내가 이 자리에 선 것도 주의 부르심이라.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결코 실수가 없네...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네.
작은 나를 부르신 뜻을 나는 알 수 없지만 오직 감사와 순종으로 주의 길을 가리라...
때론 내가 연약해져도 주님 날 도우시니 주의 놀라운 그 계획을 나는 믿으며 살리...
날 부르신 뜻 내 생각보다 크고
날 향한 계획 나의 지혜로 측량 못하나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완전한 길로 오늘도 날 이끄심 믿네... "
아멘! 주여....
주님께서 이 모든 일을 이상훈 정숙기에게 맡기시고 그들의 온전한 감사와 순종으로 주님 이끄시는 길로 가게 하심을...
때론 연약해져도 주님께서 도와주시며 이끌어주실 그 놀라운 계획을 온전한 믿음으로 살게 하실 것을...
주님 믿습니다.
지금 구하는 모든 것 이루어주옵소서. 돕는 손길을 주님 꼭 채워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바라고 원합니다.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도 함께 기도하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온전한 믿음이 우리안에 있게 하시고
주님의 그 큰 사랑에 감격하며 주님 주신 소망안에 살게하여 주실 것을 믿으며...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양 – 하나님의 부르심(손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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