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분들의 기도와 간구, 절실함. 도움과 위로. 함께 뜻을 모아 행동함으로 보여주신 [국민동의청원]의 결과가 더 이상 동일한 피해로 고통과 아픔을 당하지 않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법개정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 법 개정을 위한 첫걸음을 디뎠습니다.
이후 진행되는 사항도 깊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다시한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드립니다.
소장제출 | 2023. 1. 10. |
감정기일 | 2023. 6. 27. ● EDR 신뢰성 감정 ● 음향분석감정 - D → N → D로 바꾸는 소리가 들리는지 |
변론기일 | 1차 변론 2023. 05. 23 2차 변론 2023. 11. 28 3차 변론 2024. 01. 30 4차 변론 2024. 03. 26 5차 변론 2024. 06. 18 6차 변론 2024. 08. 13 7차 변론 2024. 10. 22 |
영상 검증 기일 | 2024. 1. 30. ① 후미 보조 제동등이 고장 났는지 ② 브레이크등이 들어오는지 |
실도로 주행 재연시험 보완 감정 | 2024. 04. 19 사고를 재연하는 의미의 재연시험이 아닌 피고와 국과수가 주장하는 운전자가 페달오조작을 했을 상황을 가정하여 조건마다 100% full 가속페달을 밟았을 시 그 기록과 결과가 어떻게 다른지 증명하기 위한 실도로 주행 재연 감정시험임. 실차실험 1. 전 구간 가속페달 최대작동 상태로 140km/h 도달까지 주행 실험 실차실험 2. 주행실험이 가능한 구간의 거리상 부분적으로 나눠서 주행 실험 1) 40km/h 도달 시 최대가속 상태에서 rpm 6300 2~3초 정도 유지 주행 2) 60km/h 도달 시 최대가속 상태에서 5초 정도 유지 주행 3) 110km/h 도달 시 최대가속 상태에서 140/h까지 속도를 증가시켜 주행 |
사설 감정(자체 감정) | 2024. 5. 27. AEB 작동 재연시험 |
신체감정 | 어머니 신체감정 진행 1) 노원을지대학교 병원 - 내과 2)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 외과 |
8차 변론 및 전문가 증인심문 예정 (2024. 12. 10(화) 15:00 진행 예정) | 전문가 증인심문 - 박정철 변호사 (ECU 개발자) |
판결 | 2025. 02월 예정 |
강릉경찰서 브레이크등 점등 모의주행 | 2022. 12. 23. |
국과수 | 2023. 2. 9. (감정결과 제출) |
경찰조사 | 2023. 3. 26. |
경찰 → 국과수에 재조사 요청 | 2023. 5. 19. ① AEB 미작동 이유는 무엇인지 ② D → N → D 조작했다는 증거가 있는지 ③ 소프트웨어와 ECU분석은 했는지 |
불송치(혐의없음) 결정 | 2023. 10. 17. |
검찰의 재수사 명령 → 경찰 | 2023.12.21 - 경찰에서 불송치 결정 이후 추가적인 사건 관련 증거물이 나와있지 않은 상황에서 1. 실체적인 진실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2. 민사소송에 제출한 자료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로 재수사를 요청함 |
경찰의 재수사 및 진술조사 진행 | 2024.08.27 - 민사소송 진행사항 검토 및 마지막 진술조서 작성함 |
경찰에서 검찰로 재수사 결과 인계 | 2024.09.03 |
향후 진행 | 민사 판결 전 종결 가능 |
15:52분경 급발진 의심사고 발생으로 12살 도현이 하늘나라로 떠남 / 어머니 형사입건 됨
탁구라는 태명으로 이 세상에 태어난 우리 예쁜 도현이♡
'(법도)도 (밝을)현'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지고 태어난
우리 아들 최고의 아들 이도현 ❤
2011년.. 드라마로 방영하였던 제빵왕 김탁구의 탁구처럼 정의롭고 의리있게 바르게 잘 살아가라는 의미로 탁구라는 태명을 가져었고, 우리 도현이는 엄마 아빠의 바람대로 정말 탁구로 12년 동안 아낌없이 잘 살았습니다.
학교 전교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본인이 공약을 지키지 못했다며 내년 회장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괜찮다고 대통령도 지키지 못하는 공약인데.. 학교의 방침으로 지킬 수 없는 공약이었고 초등학생인 너는 괜찮다고 이야기함에도 불구하고..
그 순간.. 아! 이 아이는 정말 우리나라를 제대로 잘 지키고 잘 키우고 나라를 위해 많은 희생 할 아이로구나.. 생각했습니다.
본인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람들을 지켜주어야 해서 약한 자들을 대변할 수 있는 변호사가 꼭 되겠다고 다짐했던 마음이 너무 예쁜 도현이♡
소년부에 드럼으로 찬양하며 즐거워 하던 도현이!!
학교 밴드부에서 "이젠 안녕"곡을 마지막으로 연습했던 영상을 보면서 도현이는 알고 있었을까요?
꿈도 많고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24시간이 부족했던 아이가 이 세상의 시간만으로는 정말 부족함을 느껴 천국이라는 우리는 볼 수 없는 아주 드넓은 곳에서 마음껏 공차고 마음껏 뛰어놀면서 셀 수 없이 하고 싶은 것들 원 없이 하면서 엄청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리라 굳게 믿어요.
우리 도현이 천국에서 잘 지내고 있고,
저는 솔직히 어떤 위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만큼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천국 나라에서 더 크게 키우시려고 일찍 아주 일찍 데려가셨다고 믿고 있으니 조금의 위안은 되는 듯 합니다.
하나님의 크고 원대한 뜻을 지음 받은 우리가 알수 없기에 그분의 선하시고 아름다운 뜻이 있다 믿고 12살 보석처럼 빛나고 밝은 도현이를 하늘 아버지에게 맡깁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니 하나님이 분명 만져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귀한 보물 도현이의 빈자리를 더 큰 것으로 채워주시리라 믿으며 가끔 원망도 해가며 살아가려 합니다.
하나님께도 빼앗기고 싶지 않은 너무 예쁜 아이 이도현♡
지금은 하나님의 품으로 떠났지만 하나님께서 엄마, 아빠보다 더 잘 보살펴주시고 천국에서 더 크게 쓰실 줄로 아주아주 굳게 믿어요.
너무 많이 울면서 조문을 받았기에 오신 분들 모두 기억은 못하지만 12살 인생 멋지고 해맑고 밝은 아이 도현이를 기억해주시고 하늘나라 가는길 외롭지 않게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은혜 잊지 않고 나누며 살겠습니다.
우리 도현이를 기억해주신 너무 많은 분들께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오나 아직 경황이 없고 제 마음 추수리는데 조금의 더 시간이 필요할거 같아서 문자로 인사드립니다.
항상 댁내 평안과 감사가 넘치는 가정되시길..
p.s 우리에게 다가온 빛나는 작은별
큰 별이 되어 세상을 밝게 비추기를.....
- 2022.12.06 도현이 엄마,아빠 배상 -
MBC, KBS 뉴스 1차보도 - 급발진 의심사고 보도
MBC 보도 KBS 보도국과수 감식진행(EDR기록장치 등) 및 MBC, KBS 뉴스 2차보도
MBC 보도 KBS 보도JTBC 사건반장 보도
7가족 믿음의 가정이 함께 나의 기쁨이자 전부였던 도현이와 이별의 슬픔을 함께 나누며 기도하기 위해 시작한 천사기도..
너무나 갑작스레 우리 사랑스런 아들 도현이를 데려가신 하나님을 원망하면서 삶의 끈을 놓고 싶을때마다 우리 딸 시현이는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에 삶의 주권이 주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마음을 붙잡아 주는 천사기도 가족이 있어 감사합니다.
도현, 시현이 가족 / 예원, 시원이 가족 / 호성, 연재네 가족
지아, 아인이 가족 / 지효, 승효네 가족 / 하진, 서진이 가족 / 채성, 채윤, 채인이 가족
나의 기도하는 것 보다 더욱 응답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소망으로 이끄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더 깊이 아시고 위로와 은혜로 채우실 것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아들 천사 도현이를 품어주셨고,
이땅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도현이 아빠 이상훈, 도현이 엄마 정숙기를 기억하시는 주님께서 지금의 과정도 미리 준비하시고 인도하여 주실 것을 알고 믿기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그러함에도 우리가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할때 주님께서 더 크게 응답하심을 알고 기도합니다.
매일 10시 4분, 천사 같은 도현이를 기억하며 그 가정의 일들을 같은 마음으로 중보하기를 원합니다.
내일 변호사와의 만남도 순조롭게 잘 진행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것 세밀하게 챙기시는 주님께서 더 깊고 크게 보시고 인도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믿습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오늘 밤, 우리에게 더 큰 평안을 허락하여 주세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 나의 기도하는 것보다 & 주가 일하시네
하루하루가 너무너무 힘들고 이 고통을 우리가 정말 감내할수 있을까?? 하루에도 몇번씩 무너지고 무너지는 마음에 도현이를 있는힘껏 외쳐보아도 대답없는 도현이를... 모든것이 다 그대로인데 우리 도현이가 없다는 그 사실이 아직고 꿈만 같은데... 사무치는 감정을 억지로 추스려보며 우리 도현이 하늘아버지 품에 있다는 믿음으로 마음을 다잡고 다잡아 보아도 쏟아지는 눈물과 가슴에 구멍이 뚫린 듯 공허함과 허탈감에 또 다시 무너지고 눈물이 쏟아집니다. 그저께 어머니와 통화하며 '내가 죽으면 죽었지 도현이 없인 못산다는 말에 도현이 잘있어요. 머리가 많이 다쳤지만 잘 회복하고 있어요. 그러니 어머니 회복하는데 집중하셔요'라며 더 이상 통화할 수 없어 끊고 터져 나오는 눈물의 무게를...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슬품과 고통을 어찌 해야합니까..? 하나님 아시나요? 당신이 12년 전에 주신 너무나도 소중하고 보배로운 선물 도현이를 다시 주님께 맡깁니다라며 고백하면서도 도대체 왜?? 도현입니까?? 왜?? 왜?? 물음표만 남습니다. 그 물음표에 대답은 평생을 살면서 고통의 멍에를 메고 가는 십자가의 삶인가요?? 너무나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안아보고 싶은 우리 도현이를... 왜 왜 왜.... 어떻게든 어머니의 고통의 무게를 덜어드려야 하기에 어머니 실수가 아닌 사고이기에 도현이 하늘 아버지 품에 맡긴지 13일째..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언론매체를 통해 사고의 정당성을 밝히고 증명해야 하기에 도현이의 사고의 현장을 영상으로 몸으로 느껴야 하는 이 아픔을 하나님 아시죠?? 그래도 기도합니다.. 하나님 품에 안겨 밝게 웃고 있을 도현이를 생각하며.. 더 많은 것들을 원없이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천국에 있다는 믿음으로 눈물을 쏟아냅니다. 우리 가족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중보해주고 위로해주고 같이 울어주고 웃어주는 이들이 있기에 내일 다시 힘을 내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 우리 아들 도현이.. 아들아.. 도현아.. 도현아... 사랑해.. 생방송 오늘아침 - 60대 여성운전차량, 갑자기 질주?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마음을 생각합니다. 나보다 나를 더 아시기에 우리의 생각을 주관하시는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면서도 때로는 의심하고 넘어지고 무너지는 나약한 우리들임을 고백합니다. 여전히 믿겨지지 않은, 믿고 싶지 않은 상황들을 직면할 때마다 깊은 슬픔과 공허함에 괴로움을 견디고 있는 이상훈. 정숙기 가정을 기억하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위로함으로 품고 계실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는 그 누구도 헤아릴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난 후 진심으로 깨닫는 순간에 아멘!으로 화답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그렇지만, 지금 과롭고 힘든 상황을 주님께서 더 깊이 간섭하시고 어루만져주셔서 그 슬픔속에서 새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몸과 마음 그리고 생각까지 위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기도합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베드로에게... "배 위에서 내려와 물 위를 걸어라" 주의 말씀에... 온전한 믿음으로 물 위를 걸을 때, 파도위를 반석위를 걷는 것처럼 걸어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주님... 내가, 우리가 온전히 그러한 믿음이 있기를 간절히 간절히 간구합니다. 주님 여기 계시기에... 국내에서는 인정사례가 없는 급발진 사고를 증명하게 하실 줄 믿고, 주님 여기 계시기에... 이 힘든 과정을 돕는 전문가의 손길들이 많아지고 모든 과정 순조롭게 되어질 줄을 믿고, 주님 여기 계시기에... 천사같은 아들을 하나님 품에 안겨드린 엄마 아빠 마음이 고통의 멍에가 아닌 새로운 소망으로 채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도현이 할머니께서도 빨리 건강 회복하게 해주시고, 무엇보다 큰 충격과 마음의 짐으로부터 힘드시지 않도록 동일한 은혜로 함께하여 주세요. 주님 도와주세요! 주님 역사하여 주세요! 주님 회복시켜 주세요! 우리가 기도하는 것 보다 더 크게 응답하여 주시길 원하시는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안고 이땅 가운데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온 마음 다하여 주님께 의지합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으며 슬픔과 괴로움과 절망 가운데 살아갈 수 없는 이 상황들.. 이해할 수 없는 이 모든 상황들이 은혜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도현이라는 최고의 아들이 주었던 삶의 기쁨과 희망!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우리 삶의 모든 것이었음을 이제서야 절실히 느끼고 아파하고 원망해보며 그리워합니다. 15살의 도현이는 어떤 모습일까?? 20대의 도현이는.. 너무나 멋진 남자일텐데.. 30대의 도현이는.. 예쁜 신부와 알콩달콩 살아갈텐데.. 손주는 누굴 닮았을까.. 그 모든것이 이제는 덧없기만 합니다.. 살아 있는다는것... 살아서 삶을 같이 살아간다는 것.. 모든 것이 당연한 것 하나도 없었던것을... 아들아... 아들아... 도현아... 도현아.. 도현아.. 사랑해 '은혜'의 찬양으로 눈물을 쏟아내봅니다. 내가 누려왔던 모든것들... 내가 지내왔던 모든 시간들..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내가 이땅에 태어나 사는것.. 어린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꾸는 삶..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것이 은혜.. 은혜.. 한없는 은혜. 내삶에 당연한것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것이 은혜.. 은혜였소.. 도현이가 살아온 12살 삶!!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셨습니다.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이 모든 상황속에서 주님께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마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은 기쁨과 슬픔을 공존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땅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아기 예수님의 기쁜 탄생의 소식을 전하는 기쁜 시간들인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수 밖에 없는, 그 모든 상황을 아시고도 아들을 보내신 주님의 뜨거운 사랑과 마음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거룩함입니다. 그리고, 이 시간 우리들은... 그러한 주님의 뜻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울컥하는 우리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하루에도 몇번씩 왜?냐고 부르짖는 우리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하루에도 몇번씩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는 우리의 생각을 붙잡아 주셔서 주님의 생각을 온전히 깨달을 수 있는 지혜와 믿음을 허락하여 주세요.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뜻을 지켜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오늘도 도현이네 가족을 지켜주신 주님, 매일의 시간 속에 무너지지 않게 하시고, 순간순간 나타나는 두려운 마음과 걱정의 마음들을 담대한 믿음으로 채워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상황속에서 주님께 지혜를 구하게 하시고, 모든 상황속에서 주님께 의지할 수 있도록 굳건하게 붙잡아 주세요. 그리고,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주님의 온전한 평안의 마음을 느끼게 하시고, 그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세요. 지금도 우리를 지켜주시는 주님, 지금도 우리를 돌보고 계시는 주님, 주님의 귀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 내 영혼은 안전합니다. 마음이 지쳐서 기도할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내릴때.. 주님은 아시네 나의 약함을.. 사랑으로 돌봐주시네.. 누군가 날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때.. 누군가 우릴 위해 기도하네.. 삶의 힘듦은 누구에게나 있고 그 아픔은 누구에나 똑같이 아플진대.. 경험해 보지 못한 슬픔과 고통 가운데 헤메며 삶의 목적도 방향도 잃어버리고 어둠 속에 헤맬 때 함께 중보기도로 힘을 잃지 않게 붙잡아주는 선한 주님의 자녀들이 오늘도 함께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 가운데 항상 함께 하사 하늘소망을 품으며 천국 본향을 찾아가는 인생길 위해 주님의 위로와 평안으로 도현이를 하늘 아버지 품에 맡겼다는 믿음과 다시 만날 천국 소망을 가지고 또 하루를 그렇게 서로 위로하고 안아주며 치열하게 싸워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무엇보다 이번사고로 시현이의 말하지 못할 슬픔과 학교생활 중 오빠의 빈자리로 상처받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시현이의 삶속에 오빠와의 행복했던 추억들이 눈물로 다가오지 않도록 시현이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지켜주소서. 1초1분를 삶에서 헛되이 쓰지 않고 도현이를 온 정성과 마음을 다해 12년동안 키워온 모정을 잊지마시고 삶을 살아가며 평생 도현이의 빈자리를 안고 살아가며 부딪히는 감정의 싸움에서 주님의 선하시고 의로우신 뜻을 발견하며 하나님 주신 사랑으로 아들을 대속물로 보내시며 죽기까지 사랑했던 하나님 마음을 품으며 하나님께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 되게 하시고 순간순간 찾아오는 공허함과 허탈함과 슬픔과 괴로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키시고 주의 은혜로 채워주소서. 오늘도 울부짖으며 불러봅니다. 우리 도현이가 들을수 있게.. 아들아.. 아들아.. 도현아.. 도현아.. 도현아.. 사랑해.. 우리 아들.. 뼈속까지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에도 멍한 기운이 가시지 않는 시간속에... 깊은 한숨을 쉬지 않으면 숨이 쉬어지지 않는 시간속에... 모든 것이 멈춰진 것 같은 시간속에... 주님은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십니다. 주님, 부족한 저희들은 견딜 수 없는 슬픔 속에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또 함께 기도하며 찬양하는 우리의 한숨을 소망의 노래로 바꿔주시고, 우리의 눈물을 거두어 감사의 은혜로 채워주실 것을 알기에 오늘도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주님, 사랑하는 도현이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 귀한 선물로 보내주셨고 12년간 온전히 주님의 사랑을 받았고, 나누며 살았던 도현이, 그 사랑을 지금도 기억하며 나눌 수 있는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 마음에 기억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도현이를 품어주신 주님, 도현이를 통해 받았던 기쁨과 즐거운 기억들을 회상할 때마다 도현이 가족들이 슬픔이 아닌 소망의 기쁨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도현이 가정에 주님의 큰 사랑과 위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 누구보다 도현이를 사랑하는 주의 자녀 이상훈, 정숙기의 깊은 마음을 공감하여 주시고, 두 사람의 깊은 한숨을 소망의 찬양으로 바꿔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빠를 자랑으로 기억하는 시현이의 마음도 어루만져주사 시현이의 생각과 기억과 표정과 태도와 행동에 오빠를 향한 그리움의 그늘이 아닌 오빠를 향한 사랑과 자랑스런 마음이 밝은 빛으로 비춰질 수 있도록 시현이가 자라는 과정 과정도 주님께서 세밀하게 간섭하여 주시길 소망합니다. 법의 해결을 위해 준비하는 변호사에게도 지혜를 주시고, 무엇보다 가족과 같은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하여 반드시 승리로 이끄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주님께서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방송사에서 사고과정을 담아 기획하고, 준비하고, 보도하는 과정도 지켜주시고 국민들이 보는 마음도 주님께서 간섭하여 주셔서 공감하며 돕는 손길이 많아지도록 세밀하게 돌보아 주세요. 주님께서 함께하시기에 힘을 얻고, 다시 일어섭니다. 우리의 한숨을 소망의 찬양으로 바꿔주시는 주님 오늘도 우리의 간곡한 기도를 들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시어 이땅에 낮고 낮은 모습으로 소망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 고전 13:12-13 12.우리가 지금은 거울을 보는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도현이 입관 예배 중 말씀이 도현이는 사랑으로 이 땅에 보내셨고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이땅에 보내진 사랑이었고 집안의 어르신, 친구들 이웃들을 사랑으로 이끄는 사랑으로 빚어진 사랑이었다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우리 도현이는 사랑으로 빚어졌기에 사랑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사랑이었다고.. 그래서 더 아픈것 같아요.. 사랑이었던, 우리를 사랑하게 했던 도현이... 우리를 사랑했던 도현이가 우리 눈앞에서 희미해져 버려 이토록 아픈것 같아요. 도현이가 삶을 통해 짓고 있었던 사랑의 공간이 우리 눈앞에 더 이상 발견할 수 없는 듯한 이 현실로 말미암아 더 아프고 현실을 거부하고 싶고 창조주 하나님이라 고백했던 분을 향해.. 이 상황을 어찌 받아들여야 합니까라고 외치며 원망하면서도 다시금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 은혜로 이 아픔을 이 슬픔을 위로해달라며 애원할 수 뿐이 없는 나약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사랑이신 하나님. 이제 사랑으로 왔고, 사랑이었고 영원히 사랑일 우리 도현이를 사랑이신 하나님 품에 맡겨사오니 그 위로와 평안으로 하루하루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인도해주소서.. 무엇보다 자책감과 슬픔과 육체적 고통 가운게 아파하고 있을 어머니를 고치시고 싸매시는 주님의 손길로 위로하시고 지켜주소서.. 어머니에게 도현이는 잘 있다고.. 하늘아버지 품에 환하게 웃으며 잘있다고... 어머니 꿈속에 머리 다쳐서 웃으며 찾아왔던 도현이는 하나님 품에 안기어 잘 있다고 말해야 하는데.. 너무 두렵고 떨리고 겁이납니다.. 어머니 마음을 어루만지시사 지혜를 구하오니 지혜를 주시고 담대함과 용기 주셔서 잠시 슬픔을 거둬내고 어머니에게 현실에서 도현이와 이별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여 주소서.. 이후의 고통의 시간들을 주님 함께 해주셔서 슬픔과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되 하늘 소망을 바라보며 다시 만날 그날을 기대하며 주님의 사랑으로 허망함과 허탈함과 공허함과 슬픔을 채워주소서. 오늘도 선한 기도의 자녀들이 함께 구하는 모든 것 응답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사랑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우리 도현이 왜!왜! 데려가셨어요?? 12년전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보내주신 선물 아니셨나요?? 이렇게 빨리 데려 가실거면 주시지말지 그러셨어요.. 도대체 왜왜 그러셨어요?? 아무리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고 또 생각해보아도 하나님께서 왜 그러셨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어요.. 하나님의 큰 뜻이 분명히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이루시려는 그 무언가가 있을까요?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우리 도현이여야 했을까요?? 정말 정말 하나님이 미워요.. 정말 정말 하나님이 싫어요.. 정말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하나님.. 이 순간, 정말정말 하나님이 밉고, 싫고, 너무나도 원망스럽지만.. 저는 그런 하나님을 믿을 수 밖에.. 그런 하나님을 부여잡고 울 수 밖에.. 그런 하나님께 두손모아 기도할 수 밖에.. 없어요.. 겪을 수 있는 고통만 주시는 하나님.. 참을 수 있는 고통만 주시는 하나님.. 이겨 낼 고통만 주시는 하나님.. 제가 겪어내고, 참아내고, 이겨낼 수 있을까요?? 전 모르겠어요.. 정말 모르겠어요.. 진짜 모르겠어요.. 오늘밤도 역시 물음표를 찍으며.. 17일간의 긴 꿈이길 간절히 간절히 바라며.. 내일 아침 눈을 뜨면 12월 6일 화요일 아침이길 간절히 간절히 바라며.. 오늘밤도 이렇게 서서히 눈을 감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도현아.. 도현아............... MBC, KBS 3차 보도 (급발진 관련 재연실험) 오늘도 우리는 분주히 일상을 살아갑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시간이 잔인하게 느껴질 정도로 괜찮을까를 수없이 돌아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것을 알면서도 우리가 애써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주님의 계획하심을 부정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잊어버리고 주님의 돌보심을 벗어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처음 오셨던 그 마음, 그 모습 그래도 우리 곁에 계셔서 모든 상황을 돌보시고 공감하고 계신데... 우리가 느끼지 않으려고 애써 슬픔 속에서 헤어 나오지 않으려고 주님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주님... 그러한 가운데 결국 주님만이 우리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시고 우리를 인도하여 주실 유일한 분임을 다시 고백합니다. 주님, 주님의 마음을 알기 원합니다. 주님, 주님의 위로를 받기 원합니다. 주님, 주님의 평안을 얻길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돌아보며 공허한 마음에 눈물을 훔치는 주의 자녀 이상훈, 정숙기를 기억하시어 혼자 외롭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서 처음 만나주셨던 그 뜨거운 사랑안에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지켜주옵소서. 주를 향한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사 깊이 공감하여 주시고 깊이 위로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시현이가 오빠를 대신하여야 한다는 마음의 부담을 갖지 않고 시현이 자체로 존중받고 사랑받는 자녀임을 알게 하시며 무엇보다 슬픔 마음을 거두어 주시고, 불안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주님을 의지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더 크게 키워주시사 담대함으로 세워주시길 기도합니다. 시현이의 깊은 마음을 위로하시고 보듬어 주시길 원합니다. 손자를 향한 할머니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보살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거부하고 싶은 현실을 직면할 때 두려움과 괴로움에 처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을 원망하거나 상처받지 않으시도록 주님께서 세밀하게 돌보아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고 기도합니다. 주님, 주님은 아시지요... 주님, 주님은 아시지요... 우리의 마음을 깊이 공감하시는 주님 모든 상황을 보살펴 주세요. 진심으로 주님께 간구합니다. 오늘밤 도현이 가족의 꿈에 사랑하는 도현이를 만나 환하게 웃고 마음껏 뛰놀고 있을 도현이를 보며 큰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세요. 오늘밤도 당신의 귀한 위로와 사랑을... 부어주실 넘치는 은혜와 평강을 진심으로 간구합니다. 우리를 깊이 아시는 주님, 우리에게 깊은 사랑과 위로를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 공감하시네 아기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이유, 그 이유를 생각하며...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하는 날은 우리가 주인공이 아닌 오직 주인공되신 예수님을 축하하는 귀한 자리입니다. 그 자리에 함께하며 믿음의 사람들로 자라가는 우리의 자녀들을 세워주심에 감사한 마음도 갖으면서도... 한편으로 멍해지며 울컥이는 우리 마음을 주님은 더욱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서로가 더 잘 알기에, 그 슬픔을 누르고 있는 시간이 얼마나 무거운 시간이었는지... 생각하는 순간조차 숨 고르게 하는 상황들을... 주님은 아시지요... 주님... 그러한 순간에도 우리는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사랑하는 아들을 이 땅 가운데 우리들을 위해 온전히 내어주신 그 위대하신 사랑을 우리가 알고 있기에... 우리는 주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님은 그 고통을 어떻게 이기셨나요... 주님은 그 슬픔을 어떻게 이기셨나요... 주님은 그 아픔을 어떻게 회복하셨나요... 우리는 너무 어렵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를 구원한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그 고통을 견디셨고... 주님은, 우리가 온전히 주님을 의지하며 주인으로 고백함에 위로 받으셨고... 주님은, 우리가 그 사랑을 전하는 것으로 회복되셨던 것이지요... 그렇게 생각하고 나아갑니다. 주님, 너무 힘든 순간마다... 주님의 뜻을 생각해 봅니다. 헤아릴 수 없는 그 뜻을 깨닫기를 간구하며 위로와 평안을 얻기를 원합니다. 너무나 원망스럽고, 너무나 괴로운 순간이지만... 결국 또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께서 이 땅 가운데 우리를 위해 보내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그렇게 회복되어지기를 원합니다. 무엇을 따라 살아야할지, 무엇을 보며 일어나야할지,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할지... 그것이 주님뿐임을 고백합니다. 푯대를 향하여... 앞에 계신 그리스도께로 달려가기를 원합니다. 도현이를 부르짖는 것이 숨을 쉬는 것 같은 그래야만 하는... 이상훈, 정숙기를 기억하여 주소서. 주님의 큰 마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주님의 큰 손으로 그들의 손을 꼭 붙잡아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밤 도현이의 가족을 주님 품안에 품어주시고, 따뜻한 온기로 마음까지 치유되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하며, 함께한 사랑스런 시현이도 오늘 함께한 순간에서 느낀 귀한 마음을 엄마 아빠와 나누며 10살 아이의 마음에 새겨진 예수님의 사랑만을 기억할 수 있도록 시현이의 마음도 주님께서 평안함으로 채워주시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우리는 함께 기억합니다. 우리는 함께 기도합니다. 우리는 함께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 푯대를 향하여 ▶ 선정누나의 이야기 보고싶은 도현아... 오늘 임마누엘 잔치에 도현이가 항상 즐겨입던 블랙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마스크 위로 집중하는 똘망한 눈빛을 보이며 찬양하는 모습이 보여지더라... 중간에 장난치며 웃는 모습도... 도현이가 그랬을 것 같은 모습까지... 보여져서 이모도 마음이 많이 아팠어... 항상 신선정쌤이라고 불렀는데... 도현이의 "네~~~"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서... 너무 듣고 싶어서... 오늘은 도현이에게 아야기를 하고 싶다. 도현아... 오늘 예수님 생일잔치에 함께했을 것이라 생각해... 도현이의 따뜻한 온기가 도현이를 너무나 사랑하는 도현이 엄마 아빠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어... 도현이도 그러길 바라고 있겠지? 도현이가 엄마 아빠를 꼭 안아줘~ 천국에서 맘껏 뛰놀고 있을 우리 도현이... 이곳에 삼촌 이모들이 친구들이 그리고 누구보다 엄마 아빠 시현이가 많이 그리워하고 있는 거 알지? 너의 환한 웃음소리까지 그 표정까지 들리고 보이는 듯 하다. 도현아... 예수님 품에서 더 큰 사랑받고 더 크게 웃으며 지내줘... 그리고 그 소리가 우리에게 들렸으면 좋겠다. 오늘 도현이를 더 많이 보라고 매서운 추위가 걷히더니 따뜻한 기운까지 맴돌더라... 따뜻한 햇살이 비출때마다 바람이 불어올때마다 도현이의 웃음소리로 기억하고 도현이를 생각할께. 우리 모두가 도현이를 추억하고 있는데... 도현이는 정말 소중한 선물같은 아이였어. 널 생각하면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데... 넌 그런 매력적인 아이였어... 도현이를 항상 기억할거야... 그리고 항상 추억하며 도현이의 선한 영향력을 나눌거야... 도현이가 도와줄 수 있지? 지금은 너를 볼 수 없어서 정말 많이 힘들지만... 도현이를 생각하면 너의 웃는 얼굴이 생각나니 그렇게 우리도 함께 웃을께... 그렇게... 하자! 도현이가 엄마 아빠에게도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오늘은 도현이를 불러보고 싶었어... ▶ 정남누나의 이야기 임마누엘 잔치.. 그 자리에 도현이가 없다는 것이 큰 슬픔이었습니다. 누군가 연주하는 드럼 소리를 들어도 도현이가 생각나고 함께 각 가정마다 다니며 새벽송 하며 리코더를 불어주던 그 도현이의 해맑은 얼굴이 함께 소년부 예배 드리며 대각선에 앉아 눈마주치던 도현이가 없음에 울컥한 날이었어요. 있어야 될 자리에 우리 도현이가 없는 것이 아파요... 그 녀석의 빈자리가 그 울컥이 저에게도 이리 절절한데 숙기 상훈샘에게는 얼마나 찢어질까싶어 또 눈물이 납니다. 함께 기도하고 있어요. 쓰러지지 말라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나의 힘을 의지할 수 없으니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 것은 주께서 참소망이 되심이라..... ▶ 윤정누나의 이야기 누구나 다 같은 마음이었을 꺼라 생각해요.. 오늘 그 큰 무대에 많은 친구들 틈에 도현이가 함께 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나도 모르게 울컥하는 그 순간.. 저 또한 헤아릴 수 없는 슬픔으로 울고 있을 상훈, 숙기샘이 생각나 마음이 저렸습니다.. 주님! 다시 엎드려 주님께 기도합니다.. 여전히 우리 안에 호흡하고 계시는 주님의 사려깊은 돌보심이 상훈, 숙기샘에게 함께 하시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주님의 손길로 어루 만져주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안아주옵소서. 잊혀지지 않을 이 슬픈 계절.. 주님의 긍휼과 위로를 바라고 바라오니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소망잃지 않게 하소서. 함께 기억하고 함께 나누고 함께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도현아... 도현아... 도현아... 너무너무 우리 도현이가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우리 도현이를 볼 수 있을까? 도현이를 꼭 안고 싶고, 잘생긴 우리 도현이 얼굴 보고 싶고, "엄마~ " 하고 부르는 우리 도현이 목소리 듣고 싶고.... 도현아.. 엄마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정말 너무너무 힘들고.. 공허함은 이루 말할 수도 없고.. 희망도 없고.. 미래도 없고.. 지금도 없어.. 엄마의 삶은 우리 도현이에게 모두 맞춰져 있었고, 널 위해 살았고, 너가 있어서 살았고, 너로 인해 살아가고 있었던 엄마의 삶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도현아... 도현아... 도현아... 도현아 오늘은 성탄절이야.. 우리 도현이가 예수님 두손 꼭 잡고 엄마, 아빠, 그리고 우리 시현이 앞에 오면 안될까? 제발.. 도현아.. 하나님 예수님 주님.. 제발제발 도와주세요... 제발제발 한번만요... 제발제발................. 오늘은 너무 많이 울었어.. 임마누엘 잔치인데.. 분명 예수님 오심을 축하하며 경배하는 축복된 시간인데.. 엄마, 아빠만이 아닌 강릉교회에서 도현이와 함께한 이모, 삼촌들도 도현이의 빛나는 자리가 빈자리로 남아 있음에.. 기억속에 비친 우리 도현이를 생각하며.. 슬퍼했어.. 오늘밤도 18일밤째 긴 꿈이기를 간절히 또 간절히 바라며 우리 도현이가 꿈속이 아닌 잠시 눈을 감았다가 눈을 뜨고 난 아침엔 엄마 옆에 꼭 엄마 옆에 누워있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찬양 – 물 위를 걷는자